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자영업자, 프리랜서, 부동산 임대소득자 등 다양한 소득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세무 일정이죠. 특히 고소득 프리랜서나 전문직이라면 6월까지 별도 신고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 하나로 5월 신고자와 6월 성실신고 대상자까지 모두 안내드립니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1년 동안 얻은 소득 중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등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즉, 여러 소득이 있다면 한꺼번에 신고하고, 일정한 세율에 따라 납부하게 됩니다. 단순히 직장인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관련이 있죠.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소득이 있는 사람은 5월 중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 프리랜서 및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
- 부동산 임대소득자
- 주식 외 수익형 투자 소득자
- 2개 이상 회사에 근무한 근로자
- 종교인, 강사, 작가 등 기타소득 발생자
5월 일반 신고자 외에도, 일부 고소득자 및 복식부기 의무자는 6월 30일까지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이들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로 분류되며, 세무전문가(세무사)의 검토 및 보고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 대상 업종: 병원, 학원, 회계/법률사무소 등 전문직 프리랜서
- 수입 기준: 연 수입금액 7,500만 원 이상 또는 업종별 복식부기 기준 초과자
- 신고 기한: 2025년 6월 30일
신고 누락 시에는 최대 20%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신고하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과 6월로 나뉘며, 아래 표처럼 대상자별로 다릅니다.
| 구분 | 신고 기간 | 납부 기한 |
|---|---|---|
| 일반 신고자 |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2025년 5월 31일 |
| 성실신고 대상자 | 2025년 6월 1일 ~ 6월 30일 | 2025년 6월 30일 |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해졌죠.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본인의 소득 유형에 맞는 신고서를 선택해 진행하면 됩니다. 자동 계산 기능도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부동산 임대료 수입내역
-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공제자료
- 주민등록번호 및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 성실신고 대상자는 세무사 확인서 첨부 필수
종합소득세 신고는 단순한 행정이 아닙니다. 정확한 신고는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이고, 추후 세무조사에서도 안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홈택스에 접속하여 신고를 준비해보세요.